어릴적 누구나 문학소년이고 소녀이고 싶던 시절 단지 무엇인가 읽는 것이 좋아 생각없이 읽던 책들

을 창고 어느 구석에서 색이 바래지고 수북히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다시 읽어 내려갈때의 기분은

참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.

어릴적 동화로만 읽던 것들은 하나의 철학서적이요.. 재미 삼아 읽던 소설들은 나의 인생에 참 많은

지침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. 어린 시절 생각없이 읽던 그 책들을 하나둘씩 정리하는 공간이 될 것

입니다. 내가 읽은 책.. 내가 적는 글.. 그리고 타인이 쓴 가슴속에 담고 싶은 글들을 그리고 우리

에게 해주고 싶은 여러분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담아놓는 곳이기도 합니다.







write by cicencyj