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등학교.. 당시 라디오에서 울려나오던 김범룡의 '바람바람바람'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가슴뛰던 그

모습 교회 구석에서 기타로 로망스를 연주하던 고등학생인 형을 보며 잠못이루던 그 시절이 어렴풋

이 기억납니다.

그 시절 용돈은 모두 모아 음악 테입을 사던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학교도 걸어 다니면서 용돈 모아

LP 판을 모으던 그 어린 시절 나이가 들어버린 지금에는 '음질이 너무 깨끗해서 살아있는 소리같지

않아' 하고 어린시절 배척했던 그 CD 음반을 사모으는.. 내 나이..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기타들...

이 공간은 그 시절 모아두었던 음반 천여장을 하나둘씩 생각나는데로 정리하는 공간입니다. 미흡하

지만 내 음악... 내가 사랑했던 음악들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나갈 공간입니다...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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